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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 난데없는 불똥...쁘라보워”한국인 해커가 표 조작했다”

쁘라보워 진영의 ‘메라뿌띠 연합(Koalisi Merah Putih)’의 유누스 요스피아 대표가 이번 대선에 한국계와 중국계 해커들의 표 조작이 있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유누스는 23일 “약 4백만 표가 조작됐다”고 강조하며 “중부자바, 족자카르타특별주, 북부 술라웨

오늘(23일) 자카르타 인근 집회예정 상황

<대사관> 알립니다   오늘 자카르타시경 관할 지역 집회 예정 사항   1. 서부자카르타 소재 Sumbar Waras Hospital 인근     -12시, 50여명, 고용안정 보장 요구 2. 땅그랑 교육청 앞     -09시, 30 여명, 입학절차 투명화 요

쁘라보워 선거법 위반, 징역형 가능성 논란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대선 개표과정에서 물러남에 따라 인도네시아 선거법에 따라 징역형을 선고받게 될 가능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선거법은 정식으로 출마한 대선 후보의 사퇴를 금하고 있다.   현지언론 꼼빠스 22일자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관련법에 따라 KPU에 대선 후보 등록을 한 후보자는 고

주지사직 오른 바수끼, 공석 부지사 누구될까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주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사진) 자카르타주지사 대행이 주지사 자리에 올랐다. 이에 따라 바수끼는 2017년까지 주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자카르타주 부지사 자리가 공석이 됨에 따라 현재 여러 부지사 후보들이 물망에 올라와 있다.   부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인도네시아 조꼬위, 한국 여러번 찾은 '지한파'

한국 경제발전 모델에 관심 많아…삼계탕 좋아해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를 가진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53)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과 인연이 깊고 한국의 경제 발전 과정에도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가구 기업을 운영하면서 사업 차 한국을 여러 차례 찾았으며, 수라카르타 시장, 자카르타 주지사를

쁘라보워의 판세역전극 가능할까

헌법재판소 전경. 자료사진   투쟁민주당(PDIP)의 조꼬 위도도 후보의 승리가 KPU에 의해 22일 발표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직을 놓고 벌어지는 승부는 헌법재판소의 공식 발표까지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드라당의 대선후보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헌법재판소에 공식적인 이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혀왔기 때문이

인도네시아 주요 정치사건 한눈에 보기

▲ 1945 = 수카르노 등 민족지도자, 네덜란드 식민통치서 독립선언 ▲ 1949 = 인도네시아 연방 공화국 수립 ▲ 1965 = 인도네시아 공산당의 군사쿠데타 시도. 수하르토 장군이 진압 ▲ 1966 = 수카르노, 수하르토에게 권력이양 ▲ 1968 = 수하르토 제2대 대통령 취임 ▲ 1976 =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병합

쁘라보워 떠난 하따? “KPU 결과 존중하겠다”

하따 라자사 기호 2번 부통령 후보가 22일 KPU(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최종개표결과 조꼬 위도도 후보가 승리했다는 것을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하따는 쁘라보워 수비안또 기호1번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했으나, 쁘라보워와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쁘라보워는 이번 대선이 부정선거로 얼룩져있다며 KPU의 발표결과를 인정하지

친서민 개혁 후보 조꼬 위도도 당선

친서민 정책으로 남다른 행보를 보여온 조꼬 위도도(53) 투쟁민주당(PDIP)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현지언론 꼼빠스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KPU)가 33개주 개표 결과 조꼬 위도도-유숩깔라가 53.13%의 득표율로 최종 당선됐다고 22일 오후 5시 15분 경 발표했다.   조꼬위-하따 후보는 70,99

JIS 유치부 정식 허가 없이 운영됐나

자카르타국제학교(JIS) 유치부가 적절한 허가절차 없이 비공식적으로 유치부를 운영해 온 것이라는 제보가 자카르타 경시청에 접수됐다.   JIS 유치부 원아의 학부모 데위씨는 지난 17일 경시청에 고발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데위씨의 변호인 마이클 변호사는 18일 “JIS 측이 교육부의 정식 인가도 없

말레이여객기 인니인 탑승자 DNA 추출…시신수습 작업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17일(현지시간) 격추된 말레이시아 항공기 탑승자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경찰은 21일 피해자 신원 확인 팀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수따르만 경찰청장에 따르면 파견팀은 법의학 전문가와 경찰로 구성하고 탑승자 신원 확인과 시신 복구 작업에 참여한다.   격추된

유도요노, 가자지구 압바스 수반과 통화…남은 인니인 12명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습이 15일째(22일) 이어지며 사망자 수가 58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마흐무드 압바스 수반과 전화 회담을 가졌다.   유도요노 대통령은 "팔레스타인의 평화 실현은 인도네시아에 있어서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