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보건부 공무원, 마약 소지·복용 혐의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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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찰관이 지난해 14일 남부 자카르타의 따나 꾸시르(tanah kusir)에서 압수된 마약을 보여 주고 있다.
자카르타특별주 경찰은 마약 소지 및 복용 등의 혐의로 보건부 소속의 공무원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용의자는 지난 4일, 남부 자카르타의 끄바요란 바루에서 메탐페타민(Methamphetamine)을 복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자카르타 경찰 마약 단속반 관계자는 “7일 용의자 체포 후 용의자가 마약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인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해당 조사를 마치고 마약 15g을 소지하고 있던 마약상을 6일 구속했다"고 전했다.
현재 두 명의 용의자는 더 많은 증거 확보를 위해 자카르타 경찰 본부에 억류 중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불법 마약 및 마약 관련 범죄 확산에 맞서 싸울 것을 목표로 국가캠페인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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