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 등 승객과 승무원 162명을 태우고 지난해 말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는 사고 당시 프랑스 국적의 부기장이 조종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 교통안전위원회(NTSC)는 29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기장, 즉 조종석 우측에 주로 앉는 부조종사가 당시 여객기를 조종하고 있었으며 기장
한밭대는 공과대학생 8명이 인도네시아 오지마을 수까부미에서 6일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금번 봉사활동은 총 4회째로 한밭대 공학교육센터의 '글로벌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됐다. 대학에서 배운 공학기술을 바탕으로 자본과 기술력이 부족한 세계 오지마을에서 필요한 적정기술을 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는 지난해 자카르타의 빈곤율과 소득불평등 통계인 지니계수가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인플레이션과 미달러 대비 루피아 약세가 주원인됐다. BPS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2013년 당시 371,700명(자카르타 인구의 3.72%)이었던 빈민 수가 2014년 9월 412,790명(자카르타 인구의
자카르타가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선정됐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싱크탱크 EIU는 ‘전세계 50개 도시 안전도지수’를 발표했다. 세계 50개 도시를 선정해 디지털, 의료 및 건강, 인프라, 개인의 안전도를 측정했으며 안타깝게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는 꼴찌인 50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24위
데뽁시 주민들이 최근 한 달새 발생한 두 건의 오토바이치기 사망사건으로 불안감에 떨고 있다. 오토바이치기 범인들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일반인을 자신들의 오토바이로 쳐서 넘어뜨린 뒤, 날카로운 흉기로 찌르고 피해자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나는 범죄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최근 주안다 대로와 마르곤
사진=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군 당국은 27일 희생자 시신이 더 이상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에어아시아 QZ8501기 잔해 수거 작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위도도 인도네시아 해군 소장은 이날 “사고기잔해 및 희생자 수색작업에 투입했던 모든 군 인력을 철수하고 있다.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
인도네시아 정부가 28일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를 반둥회의에 초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외무부는 미국 언론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남∙북한을 포함해 아시아 국가들을 오는 4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외무부 대변인은 북한 김정은 조선노동당 제1비서를 초청했냐는 질문에 "
인도네시아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존재하는 부패방지위원회(KPK)가 아이러니하게 부패의혹으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 KPK(Komisi Pemberantasan Korupsi Republik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헌법 2002년 제30호 부정부패 행위 대응 방지위원회
서부 자카르타 지자체는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을 급습했다. 서부 자카르타 지자체는 불법 쓰레기 투기꾼 단속을 위해 상습 투기 지역을 급습했다. 지자체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위해 200명의 단속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은 주로 인도 주변과 다리, 그리고 강
바수끼가 바수끼와 손잡는다. 자카르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민간 엔지니어링 기업 바수끼 쁘라따마(PT Basuki Pratama) 자카르타 주정부와 협업해 쓰레기 및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잔또 바수끼 대표는 앞서 폐기물을 재생연료 또는 비료로 재활용할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
인도네시아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마약사범들의 사형집행이 2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달 말에 확실한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뜨리바구스 스뽄따나 인도네시아 검찰청 수석대변인은 27일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달 사형이 집행될 것이다. 더욱이 정부는 사형집행을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차량 절도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한인동포 커뮤니티에서도 심심치 않게 절도, 소매치기 등 안타까운 사건사고 소식이 자주 들려온다. 자카르타경찰당국의 마르띠우스 대변인은 28일 “주차된 차량을 노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절도범들은 주로 차량 내부에 있는 노트북, 휴대폰, 보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