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 4분기 전국 100개 도시에서 통합 긴급 서비스 라인 ‘112’를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전화번호 112를 누르면 병원, 소방서, 경찰서로 연결되는 것이다. 정보통신부 장관 루디안따라는 “112는 무료 전화로 운영될 것이다. 미국의 911과 같은 서비스라고 이해하면 된다. 번
국가 경찰은 북부 수마뜨라 메단 소재 블라완 항에서 근무하는 중간급 공무원이 21일, 마약 밀매업자로부터 수십억 루피아를 받은 혐의로 마약방지위원회에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I.L.로 항구에 위치한 경찰서 산하 마약단속반 반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 마약위원회(BNN) 회장 부디 와세소는 경찰관의
자카르타의 위성도시인 브까시와 데뽁이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트란스자카르타 ‘6개 신(新) 노선’ 운영을 환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21개 노선을 신설하려는 정부의 계획으로 보고르, 땅으랑과 같은 주변 도시와 자카르타와의 연결성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2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자카르타-브까시 노선
지난 23일(토) 오전, 서부 자바 반둥의 반쯔이(Banceuy) 마약사범 수용소에 수감자 우당 꼬심(54세)가 숨진 채 발견되자 수감자들이 폭동을 일으켰다. 이번 폭동으로 수용소 내 여섯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를 진압하기 위해 반둥 소방청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및 기업 내의 화재 진압반이 총출동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하따 국제 공항의 제 3터미널이 5월 가동된다. 제3터미널은 화려한 라운지와 레스토랑, 상업시설이 들어서 여행자들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수까르노하따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2(Angkasa pura2)의 부디 까르야 수마디 대표이사는 21일 &ldqu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알려졌던 수디르만 대로 오토바이 통행금지 계획이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카르타 교통경찰 당국이 정확한 시행 일자를 논의 중이라며 유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 측은 ‘쓰리-인-원(3-in-1)’ 제도의 효율성 재검토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잠정중단 기간을
사진=아딧야(Aditya) 자카르타시 행정부는 21일, 까르띠니의 날을 맞이해 국영 버스 운영사 PT 뜨란스뽀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Transjakarta)를 통해 ‘여성전용 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1879년 4월 21일 출생한 까르띠니는 인도네시아
온라인 항공∙숙박 예약 구매 사이트인 쁘기쁘기닷컴(pegipegi.com)은 국영 철도 PT KAI 와 협력하여 철도 승차권도 함께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쁘기쁘기닷컴 측은 매일 프로모션을 진행해 철도 승차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철 관계자는 “하루 평균
주류를 판매하던 60세 기독교인 여성에게 ‘징역형’ 혹은 ‘태형’이라는 선택이 주어졌다. 여성은 ‘태형’을 선택했으며 인도네시아 최초 비이슬람교 신도가 샤리아법(이슬람법)에 따라 태형을 받았다. 12일, 아쩨주 따끈곤 마을에서 피의자 르미따 시나가
자카르타시 행정부가 제정한 새 규제에 따라 곧 수디르만·땀린 대로를 이용할 수 없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위해, 아혹 주지사가 무료 버스를 배치할 방침이다.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주지사는 19일, “기존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버스가 필요할지 계산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우버(Uber)와 그랩카(Grabcar) 등 호출앱 서비스 업체와 택시 업계의 갈등으로 홍역을 치른 인도네시아 정부가 정보기술(IT) 업체의 독자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금지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2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대중교통 서비스 업체에 관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기술기업과의 협업을 허용하는 내용
자카르타주 정부는 남부 자카르타 수디르만 대로의 보도(步道)를 확장하고 주요 도로의 오토바이 통행을 금지해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현재 6차선인 수디르만 대로의 한 개 차선을 보도로 변화시킬 것이며 일부 구간에서는 보도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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