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인도네시아 ‘찾아가는 도서전’ 성황배동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도서전’이 자카르타 시내 르메르디앙 호텔(Hotel Le Merdian Jakarta) 1층 사소노 물요노 볼룸(Sasono Mulyono Ballroom)에서 7월 11일(수)-12일(목) 양일간 열렸다. ▲2024년 인도네시아 찾아가는 도
또 다른 심리 스릴러 <슬립 콜(Sleep Call)>(2023) 배동선 ▲<슬립콜>포스터 2023년 9월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영화 <슬립콜(Sleep Call)>은 이제 프라임비디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쉽게도 아직 한국어 자막은 붙어있지
Cinema XXI에 걸린 7-8번째 한국영화배동선 두 편의 한국영화가 Cinema XXI 상영관에 걸렸다.한국영화를 받아주지 않던 인도네시아 상영관산업 1위 사업자 Cinema XXI이 작년에 <귀공자>를 처음 받아 스크린에 건 이후 <더문>, <콘트리트 유토피아>를 2023년에 상영했고 올해는 연초에 대박을 낸
아직도 대체할 수 없는 종이책 독서 열망, 그러나 부족한 정책과 인프라 인도네시아 출판협회 칼럼/ 배동선 작가 번역 이제 책을 즐길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방법들이 독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종래의 종이책 외에도 전자책이나 오디오북도 옵션 중 하나다. 하지만 종이책의 매력은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부분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선전하는 종이책들 배동선 ▲빳짜르메라(Patjarmerah) 문예 페스티벌 (Courtesy of Patjarmerah) 작년엔 70년 역사의 구눙아궁 서점(Toko Gunung Agung)이 남은 매장을 모두 폐쇄한다는 소식에 전국 도서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미 여러 유명 오프라인 서점들과 체
당대 인도네시아 베스트셀러 작가들 배동선 5월 24일(금) 전국 도서의 날을 기념해 자카르타포스트가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국내 베스트셀러 작가 다섯 명을 꼽았다. 1. 에카 꾸르니아완 (Eka Kurniawan) 에카 꾸르니아완은 ‘아름다움 그것은 상처(Cantik Itu Luka)’로 데뷔하면서 독특한 마술
<피나: 원혼의 증언(Vina: Sebelum 7 Hari)> 리뷰배동선 <피나: 이레가 지나기 전에(Vina: Sebelum 7 Hari)>는 워낙 유명한 실제 사건을 영화한 것이다. 내가 이 영화를 보러 간 5월 13일(월)은 120만 명 가량 관객이 들었던 때인데 개봉하자마자 관객들이 몰리며 5일만에
<무덤 속의 고통(Siksa Kubur)> 후기 배동선 아무리 무슬림들이 인도네시아 전체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거기 오래 살면 무조건 이슬람에 대한 지식이나 상식이 느는 건 아니다. 역시 이슬람을 배우려면 입교해서 정식으로 교리를 배워야 할 것 같은데 현지 호러영화를 좀 이해
<무용수마을의 바다라우히(Badarawuhi di Desa Penari)> 후기배동선 2022년 인도네시아 첫 천만관객 영화가 된 <무용수마을의 대학생봉사활동(KKN di Desa Penari)>의 속편 <무용수마을의 바다라우히(Badarawuhi di Desa Penari)>가 개봉된 것은 이둘피트리 연휴가
영화 <시진(Sijjin)> 리뷰 배동선 ▲<시진> 포스터 라삐필름(Rapi Films)에서 만들어 2023년 11월 9일 개봉한 영화 <시진(Sijjin)>은 193만 명의 관객이 들어 2023년 로컬영화 흥행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원래 튀르키예 원작영화 <시찐(Siccin)&
공포영화 속 우스탓들의 활약상 배동선 ▲퇴마사 <코드랏(Qodrat)>의 한 장면 (dok. Magma Entertainment/Rapi Film via Instagram @qodrat.movie ) 인도네시아 공포영화 속에 이슬람 교사인 우스탓(ustaz)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영화 <죽음의 문턱에서(Di Ambang Kematian)> 리뷰배동선 호러영화 <죽음의 문턱에서(Di Ambang Kematian)>은 무려 2023년 로컬영화 흥행순위 2위의 영화다. 이제 곧 2023년 인도네시아 영화산업 결산보고서를 써야 하는 입장에서 최소한 2023년 100만 관객을 넘긴 로컬영
<조금 달라 (Agak Laen)> 후기 배동선 전혀 무섭지도 않고 그러니 당연하게도 손님이 한 명도 들지 않는 망해가는 ‘귀신의 집’을 정말 무섭게 개조해 떼돈을 버는 영화 <조금 달라(Agak Laen)>는 제목부터 번역이 만만치 않다. ‘Agak Laen’은 조금 다르다는 뜻인 ‘Agak
호러영화 <수잔나: 말람 주맛 끌리원> 리뷰 배동선 ▲<수잔나는 무덤 속에서 숨쉰다>(왼편)과 <수잔나: 말람 주맛 끌리원> 포스터 <수잔나: 말람 주맛 끌리원(Suzzanna: Malam Jumat Kliwon)>은 루나 마야(Luna Maya) 주연의 원톱 호러 영
<알리와 퀸즈의 여왕들>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배동선 ▲<알리와 퀸즈의 여왕들> 포스터 이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처음 공개된 것이 2021년 7월의 일이었으니 내 리뷰가 2년 반쯤 늦은 셈이다. 아직도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이던 시절에 나온 <알리와 퀸즈의 여왕들(A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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