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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석유사 쁘르따미나, LNG 해외 조달 확대

에너지∙자원 작성일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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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가 액화천연가스(LNG) 해외 조달을 늘리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10일자 보도에서 쁘르따미나가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에 따라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쁘르따미나는 미국 세니에르 에너지(Cheniere Energy)의 자회사인 코퍼스 크리스티 LNG와 2019년부터 LNG 152만톤을 조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우드사이드 에너지사와 15~20년간 LNG 50~100만톤을 수입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쁘르따미나 LNG 사업부 디딕 사송꼬 위디 부사장은 “LNG 수입과 국내 생산을 합해 연간 조달량을 400만톤으로 늘릴 방침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국내 천연가스 수요의 절반을 충당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가스 수요는 산업발전용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연평균 3.8% 성장세가 전망된다. 그러나 예상 수요를 감안할 때, 공급량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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