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상용차 시장 점유율 45% 차지 > 경제∙비즈니스

독일 다임러 그룹 계열사 미쓰비시 푸소 트럭버스(MFTBC)는 올해 1~8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상용차 판매량 2만 7천대로 시장 점유율 45.3%를 차지했다.

 

MFTBC 그룹의 도니 대변인은 7일 서부자바 반둥에서 개최된 ‘2016 트럭 캠페인’에 참석해 “특히 반둥시에서 미쓰비시 소∙중형 트럭이 인기가 많다. 반둥시에만 한정할 때 MFTBC의 시장 점유율은 71.8%에 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MFTBC의 소형 상용차 ‘콜트 디젤(사진)’ 시리즈가 인기가 높다. MFTBC측은 올 초부터 9월말까지 콜트 시리즈의 판매 대수는 약 99만 1,400대였다고 밝히고, 연말까지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