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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사업국민주택부, ‘딴중 쁘리옥 고속도로’ 운영사 연내 입찰로 결정

건설∙인프라 작성일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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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만과 연결되는 고속도로를 운영할 회사를 입찰을 통해 연내 결정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일본이 엔차관을 제공하고 있으며, 빠르면 2017년 3월에 완공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BPJT의 헤리 뜨리사뿌뜨나 주나 청장은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민간 고속도로 운영사 찌뜨라 마르가 누사빨라 쁘르사다(PT Citra Marga Nusaphala Persada) 등이 현재 입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건설에 일본 정부가 약 4조 루피아(약 3,392억 원)의 엔차관을 제공하고 있으며, 각각 다른 건설 회사가 고속도로 다섯 구간을 각자 담당하고 있다. 
 
찔린찡에서 쁠룸빵을 잇게 되는 딴중 쁘리옥 고속도로는 자카르타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시내 도로를 연결하는 자보데따벡 고속도로의 한 부분이다. 헤리 청장은 “고속도로 건설은 자카르타 동부, 서부간의 교통상황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고속도로 확장 건설에 주력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고속도로 전체 다섯 구간 중 두 구간 E-2A와 E2가 아직 건설 중에 있다. 딴중 쁘리옥 항구 출입구와 이어지는 E-2A 구간(1.92 킬로미터)는 11월, E2A 구간과 인접한 E2 구간은 201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작년 7월 E2 구간 일부 교각의 콘크리트 압축강도가 미달로 판명,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재시공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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