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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항공, 호주행 여객 수 6% 증가 목표

교통∙통신∙IT 작성일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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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올해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호주 노선을 이용하는 인도네시아인 여객 수를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8만 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호주 관광청과의 제휴와 내달 개최되는 여행 박람회 등을 통해 호주행 관광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올해 상반기 호주로 떠난 인도네시아인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7만 3,500여명이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6일 이 같이 전했다.
 
토니 수띠르또 가루다 항공 상업이사는 최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소셜미디어 활용 및 TV·인쇄 매체에 출고 등 2014 년부터 시작한 호주 관광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가루다는 현재 발리 덴빠사르와 자카르타, 그리고 호주의 시드리, 멜버른, 퍼스를 연결하는 항공편을 매주 33편 운항하고 있다.
 
토니 이사는 “수요가 있다면, 하루에 한 차례씩 호주의 애들레이드와 브리즈번 등 다른 도시도 연결하고 싶다. 발리 덴빠사르발~브리즈번행 노선도 운항을 재개하고 싶지만 아직 평균 승객수용량이 낮다”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호주 구간 평균 승객 수용량은 76%이지만, 가루다 항공은 해당 구간의 평균 승객 수용량이 올 연말까지 79%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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