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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식음료업체연합(Gapmmi), “원자재 수입 의존 탈피하자”

경제∙일반 작성일20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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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국내 식품·음료 업체들이 원재료의 7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했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디 룩만 Gapmmi 회장은 이날 "인도네시아 식품·음료 산업의 사업 기회는 매우 크다"고 강조하며 “업계의 문제점은 원자재를 수입에 너무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원료를 충분히 조달하지 못해 갑자기 제품 생산을 중단한 사례도 나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배경에는 향신료나 과즙 추출물 등 가공된 원료를 재배 및 생산하는 상류 부문과 중류, 하류 부문이 연계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그 결과 국산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과반의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는 사태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아디 회장은 또한 “태국의 경우 식음료 업계의 경우 원재료 생산과 관련한 구근 식품, 야자, 과일 등의 클러스터를 조성해 필요한 원재료를 자국내 엄계로 정확하게 공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우리 업계도 함께 협력하여 원재료를 국내 조달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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