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로 몰려가는 중국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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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이 인도네시아로 몰려가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액은 올해 상반기 기준 141억 달러, 건수는 1만2293건이었다. 작년 이맘때보다 투자액은 0.9%, 건수는 161.7% 늘었다.
상반기 중 최대 투자국은 싱가포르로 48억9000만 달러였고 일본(29억 달러), 홍콩(11억 달러)이 뒤를 이었다. 홍콩과 중국이 새로 ‘톱5’ 투자국에 진입했는데 중국은 10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중 한국의 인도네시아 투자는 전년 동기의 7억8783만 달러보다 감소한 4억7158만 달러로 8위를 차지했다. 건당 평균 투자액이 31만 달러로 인도네시아가 지정한 외국인 투자 최저액 100억 루피아(약 80만 달러) 중 25%의 최소 자기자본금만을 만족시키는 형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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