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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딴중 쁘리옥 3개 터미널 요금 통일될 듯 유통∙물류 편집부 2016-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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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항구 딴중 뜨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쁠라부한 딴중 쁘리옥(Pelabuhan Tanjung Priok, 이하 PTP)은 항만 전체 터미널에서의 컨테이너 운송 요금(CHC) 균일화를 결정함에 따라 제 3터미널에서도 이달 중순 개정된 요금을 도입할 방침이다.
 
PTP 측은 홍보 기간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제 3터미널에서도 균일 요금을 도입할 방침이며 도입 시키를 앞당길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개정된 CHC 요금은 20피트 컨테이너 한대당 83달러다.
 
기존 제 3터미널에서만 다른 터미널에 비해 10달러 저렴한 73달러의 요금을 적용하고 있었다. 때문에 화물이 집중되어 컨테이너 차량의 혼잡성이 증가됐고 이에 따라 국영 항만 운영사가 지난달 전체 터미널 요금 통일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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