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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인니, 현지기획 TV 출시

교통∙통신∙IT 작성일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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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둣 박동감 그대로 재현
 
 
샤프의 현지법인 샤프 일렉트로닉스 인도네시아(SEID)는 8일, 상품기획에서 디자인 제작까지 모든 제작과정을 최초로 현지 진행한 액정TV의 신상품의 출시를 발표했다.
샤프는 LED(발광다이오드)TV ‘아쿠오스 이이오토 (AQUOS IIOTO)’의 판매를 이번 달 말에 시작한다. 중저음의 대형스피커는 화면 하부에 장착됐다. 크기는 액정TV 시장에서 40%를 차지하는 32인치로, 스피커의 사양이 2개 타입이 있다. 판매가격은 339만 9,000~359만 9,000루피아이다.
샤프는 월 1만대를 판매해 액정TV 시장에서의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며 인도와 아프리카로 수출도 고려하고 있다. 제품은 동부 자카르타 뿔로가둥 소재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리에 SEID사장은 “종래의 액정TV는 고화질을 추구하는 메이커가 많다. 신제품은 인도네시아의 대중음악 당둣의 상징인 박동감 있는 최고의 음질을 실현시켰다”고 말하며 차별화에 자신감을 보였다.
시장조사회사 GFK에 따르면, 올해 인도네시아 액정TV 시장은 전년대비 30% 증가한 520만 대가 될 전망이다. 샤프는 신제품을 포함한 모든 액정TV를, 전년대비 4%포인트 늘린 25%로 하여 1위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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