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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보건부 수입 의료 기기 비율 45%로 낮춘다…국산품 장려 무역∙투자 편집부 2016-09-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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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건부는 국산 의료 기기의 보급을 목적으로 국내 수요에서 차지하는 수입 의료 기기의 비율을 오는 2020년까지 현재의 90%에서 45%까지 낮출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의 의료 기기 수입액은 현재 연간 4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보건부 제약·의료기기국은 “정부 기관에서 국산 의료 기기의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의 든든한 지원 하에 국​​내 의료 기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확실하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국내 의료 기기 제조업체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는 201개에 달하고 있다.
 
닐라 물룩 보건 장관은 “국산 제품은 수입품에 비해 가격이 20~30% 저렴해 국산 의료기기 산업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설명하며 “다만, 이는 제품의 품질 향상 수반이 필수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생산이 가능한 의료 기기는 의료 시설용 가구와 혈압계, 청진기, 전자 의료 기기, 일회용 의료기구, 신속 검사 키트 등이 있다. 보건부 통계에서는 A클래스의 대형 병원에서 사용되는 유통 허가를 받은 의료 기기 약 2,623개 품목 중 약 45%를 국산품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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