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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F&S “인니 물류 분야 잠재력 커…외국계 6개사 투자 표명” 유통∙물류 편집부 2016-07-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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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프로스트앤설리번(F&S)은 인도네시아 물류·운송 분야에 지금까지 외국계 6개사가 총 7조 4,000억 루피아 규모의 투자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5일자에 따르면 F&S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의 투자규제분야(네거티브리스트)에서 물류 분야의 외자 출자 규제를 완화한 것과 관련, 국내 물류 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물류협회(ALI)의 잘디 일함 마시따 회장은 “특히 국내 소비 확대와 자바 외 지역의 창고 공급부족으로 창고업은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최근 네거티브리스트에서 창고업의 경우 외자 출자 한도를 67%까지 허용했다. 한편, 냉장 창고업은 외자에 100% 개방해 내년부터 물류 분야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올해 물류·운송 분야의 성장률 목표를 전년 실적의 8%를 크게 웃도는 15%로 잡았다.
 
최근까지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GIC와 지방 부동산·물류회사 메가 마눙갈 프로퍼티(MMP, PT Mega Manunggal Property Tbk)의 제휴에 의한 물류 시설 개설 사업, 스미토모 상사의 창고 임대사업, 미쓰이 물산이 25% 출자한 SLP 수르야 띠꼰 인터누사(PT SLP Surya Ticon Internusa)의 창고 임대 사업 등 물류 분야에 대한 총 6개 외자 투자 계획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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