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가스 PSC에 의한 정부세입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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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작년에 석유 및 가스사업자의 생산분배계약(PSC)로부터 얻은 세입은 세계에서 5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8년 24위에서 크게 상승한 것이다.
에너지조사컨설턴트회사 우드 맥켄지에 따르면 작년 PSC 사업자로부터의 세금을 포함한 세입액은 320억 루피아로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이는 석유∙광물∙지열 자원에서 얻는 세입인 108조 루피아를 크게 웃돈 것이다.
국영석유가스관리기구(SKKMigas)의 루디 장관은 국내의 석유가스 생산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탐사 및 개발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기업과 PSC계약을 체결할 때 생산량을 늘리는 것뿐 아니라 지역기업으로의 기술 및 인재개발을 촉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의 원유 매장량은 약 36억 배럴로 세계 매장량의 0.2% 상당에 불과하고, 천연가스 역시 104조 2,500억 입방피트로 1.7%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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