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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금식월 앞 둔 5월 말부터 물가 상승할 것”

경제∙일반 작성일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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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경제∙통화정책 사무국장 주다 아궁은 5월 셋째 주까지 인플레 율이 0.1% 수준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주다는 “이는 지난달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하락)이 발생한 뒤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월간 인플레 율은 0.5%를 기록한 바 있다.
 
금식월인 라마단과 이둘피트리를 앞두고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주다는 이해하고 있다. 그는 물가 상승폭이 크지 않더라도 현상은 반드시 통제 되어야 한다면서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는 상품 가격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기에 물가가 치솟지는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지난 4월 인도네시아의 디플레 율은 0.45%로, 2000년 이후 가장 큰 수치이다. 디플레이션 원인으로는 인덱스 그룹의 지출이 감소한 것이 꼽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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