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둘째 주에만 신항 8개소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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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 장관은 8일 동부 누사뜽가라 벨군의 아타뿌뿌(Atapupu) 항구를 방문, 8번째 항구의 개항을 선언했다.
아타뿌뿌 항구는 2004년 착공해 1,050억 루피아가 투자되었으며, 동티모르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다.
동부 누사뜽가라 소재 프랑스 기업 뢰브 라야 지사는 개항식에서 중앙 정부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아타뿌뿌 항구를 인도네시아에서 동티모르로 수출하는 중계 항구로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주에는 아타뿌뿌 항구 외에도 4개항이 개항했다.
전국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8개 항을 포함한 35개 항이 개항했다. 조난 교통부 장관은 그 중 33개 항이 인도네시아 동부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각지에 세워진 항구가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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