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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항만 체류기간 줄이는 보세물류센터 활용 장려 유통∙물류 편집부 2016-04-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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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산업계에 보세물류센터(PLB, Pusat Logistik Berikat)를 활용해달라 호소하고 있다. 보세물류센터가 화물 체류 기간이 긴 항만을 대체하여 물류 병목 현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6일자에 따르면, 재무부 관세국의 헤루 빰부디 국장은 "(항만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싱가포르 등에 대기하지 않아도 보세 물류 센터의 이용으로 조기에 통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새롭게 16개소의 보세 물류 센터가 개장을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3월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자바주, 동부깔리만딴주, 발리주 등에서 보세 물류 센터 11개소가 가동됐으며 광업, 식음료, 섬유, 자동차 부품 산업 등 관련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섬 지역과 공업 지역에 각각 1개소 이상의 보세 물류 센터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내 항만의 화물 체류 기간은 동남아 국가에서도 긴 편에 꼽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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