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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부 깔리만딴 발전소 2곳…바이오매스·가스 발전소에 매전

경제∙일반 작성일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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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5일 남부 깔리만딴과 중부 깔리만딴 두 지역의 발전소가 바이오매스발전소(매전량 10MW)와 바이오가스 발전소(매전량 2MW)에 전력을 공급하는 매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뿌르노모 중부깔리만딴 PLN 총괄국장은 이날 “바이오매스 등 깔리만딴의 재생가능에너지 개발 전망은 매우 밝다. 야자가공공장이 많은 지역이지만 아직까지 바이오매스에 공급하는 양은 적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뿌르노모 국장은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설비 용량은 1만 Kw이고 바이오가스 발전소는 2천 kW이다. PLN 측은 바이오매스 발전소에는 웰크론 파워 깔리만딴(PT Welcron Power Kalimantan, WPK)가, 바이오가스 발전소에는 나가타 바이오 에너지(PT Nagata Bio Energy)가 각각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계약기간은 각각 20년이다.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중부 깔리만딴의 와링인 바랏에 2017년 5월부터 건설되며 2019년 6월 가동예정이다. 바이오가스 발전소는 남부깔리만딴 따나 붐부군에 올해 12월 착공되고 2017년 7월 가동예정이다. 정확한 투자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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