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병원, 대규모 투자로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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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리뽀 그룹이 운영중인 실로암 병원이 설비 투자 계획을 밝혔다.
실로암은 올해 설비 투자에 최대 1억 1천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의료 시설의 정비와 새 병원 건설 그리고 첨단 의료 기기의 조달에 투자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실로암측은 “리뽀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건물을 의료 시설로 정비하는 것을 논의중이다.”라고 설명했다. 투자금액 중 7천만 달러는 실로암이, 4천만 달러는 동그룹 부동산 개발 기업인 리뽀 까라와찌에서 조달한다.
실로암 병원은 올해 족 자카르타를 비롯한 동부 자바, 파푸아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개원을 예정하고 있다.
실로암은 2017년 까지 병원수를 25개 도시에서 5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14개 도시에서 20개 병원을 운영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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