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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올해 경제성장률 작년보다 ‘약간’ 높을 것

경제∙일반 작성일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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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는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이 지난해 수치인 4.8%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23일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당행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함께 개최한 이코노미 컨퍼런스에서 올해 2월 BI가 제시한 경제성장률인 5.4%를 달성할지는 불분명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아구스 총재는 “국내 잠재력을 발현하기 위해서는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 성장을 저해하는 규정들은 철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아구스 총재는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5.1%에 달할 것이며, 2분기에는 민간투자가 증가하여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한편 BI는 국내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도록 통화 정책의 오퍼레이션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지난 17일 BI는 기준금리를 전달보다 25베이시스 포인트 낮춘 6.75%로 인하했으며 이는 올해 세 번째 기준금리 인하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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