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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되면 사업자들 업무용 차량 안 바꿔…” 트럭 판매 대수 30% 감소

경제∙일반 작성일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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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인도네시아 트럭 판매대수는 5,628대로 지난해 동월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는 17일 정부의 인프라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지 않은 것이 주 원인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트럭 판매 대수와 비교했을 때는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의 대부분은 2분기에는 인프라 투자가 경기를 부양해 서서히 시장에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내놓은 연료 가격 인하 등 경기 부양책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력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영 에너지 기업 쁘르따미나는 지난 15일 연료가 인하를 감행해 디젤 및 옥탄가 연료 가격을 200 루피아 정도 인하했다.
 
올해 1~2월 동안의 트럭 판매대수는 1만 1,193대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경기가 침체되면 사업자들은 업무용 차량을 교체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소형 트럭 시장이 크게 축소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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