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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오토바이 운전자 너무 많다” 저옥탄 쁘레미움 유통 금지할 것

에너지∙자원 작성일201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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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저옥탄(일반) 가솔린 쁘레미움을 자카르타 내 사용과 유통을 중단하도록하는 생각을 제시했다. 오토바이 운전자 수를 조절하고 환경 오염도 억제하자는 취지에서다.
 
자카르타 대중교통수단 대부분은 쁘레미움(옥탄가 88)을 사용한다.
 
바수끼 주지사는 근 3년 내 모든 대중교통 연료를 가스로 대체하도록 명령했지만, 대중교통 운영사 측은 가스 충전 시설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했다.
 
“공원을 조성할 계획들을 취소해가며 이동식 가스 충전소를 만들고 있다. 이제 변명거리는 없어졌다. 계속 가스연료 사용을 거부한다면 쁘레미움 유통을 중단할 것”이라고 3일 자카르타특별주 정부청사 집무실에서 밝혔다.
 
“왜 도로에 오토바이들이 굉장히 많은가? 버스 운임이 오토바이를 타는 비용보다 비싸기 때문이다. 개인 오토바이를 모는 것보다 버스를 이용하는 비용이 더 저렴해졌으면 좋겠다”고 아혹 주지사는 덧붙였다.
 
주민들이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환경 오염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아혹 주지사의 생각이다.
 
아직 쁘리미움 유통 중단에 관한 계획은 초기 단계로,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의 허가와 국영 에너지 기업 쁘르따미나와의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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