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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끄라까따우에 철강 생산 ‘두 배’ 요청

에너지∙자원 작성일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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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철강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에 2019년까지 철강 생산량은 450만 톤으로 끌어올릴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생산 실적의 약 2배에 달한다.
 
2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조선 분야 국영 기업을 통합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철강 소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국영 조선 기업은 약 30척의 선박을 건조할 계획을 갖고 있다.
 
국영기업부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조선 사업이 진행되면 철강 수요가 급증할 것이며 치솟는 국내 철강 수요를 끄라까따우에서 충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끄라까따우 측은 올해 생산량이 230만~24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철강 생산량은 232만 톤이며 현재 생산 능력은 315만 톤으로 알려졌다.
국영 기업부는 2025년까지 끄라까따우의 생산 능력을 1,000만 톤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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