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A 은행, 올해 대규모 투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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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민간은행인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는 올해 투자 금액을 1조 5,000억 루피아로 추정하고 있다. BCA측은 올해 소규모 은행 두곳을 인수할 예정이며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확대 및 직불카드 IC칩 등의 기술적 투자에 충당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BCA측은 인수 대상 은행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경기의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으나 자금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지속적인 투자를 할 방침이다. 2015년의 대출 잔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12%에서 올해는 10 ~ 12%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BCA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계획에 따라 직불 카드와 신용카드 IC칩 탑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연내, 약 1,000대의 ATM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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