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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정부, 마하깜 광구 새로운 PSC 발표 ‘변동 배급’ 경제∙일반 편집부 2015-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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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와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018년 이후 동부 깔리만딴주 마하깜 광구의 생산분배계약(PSC)을 1년 단위로 변동하는 배급제를 도입한다고 28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마하깜 광구는 현재 일본계 호주 자원개발업체인 인펙스(INPEX)와 프랑스 석유가스 대기업인 토탈(Total)이 지분을 절반씩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계약은 17년 말에 만료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듬해인 18년부터는 자국회사인 쁘르따미나가 운영을 맡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이에 인펙스 및 토탈과 새로운 생산분배 협의를 진행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의 위라앗마야 뿌자 국장에 의하면, 새로운 PSC는 연도에 따라 배분 율을 검토하는 변동제이다. 운영비에 대한 수익비율에 의해 석유의 경우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80~90%(현재 85%), 가스의 경우 65~75%(현재 70%)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뿌자 국장은 "당시 상황을 따르는 유연한 PSC의 체결은 정부에게도 환영할만한 일"이라 평가했다.
 
마하깜 광구의 면적은 2,739㎢(제곱킬로미터)이며, 2015년의 평균 생산량은 천연가스가 일 16억 8,000만 입방피트(ft³), 응축수 원유가 일 6만 9,000배럴이었다.
 
한편 토탈은 천연가스와 원유의 내년도 일 평균 생산량을 각각 14억 입방피트, 5만 6,000 배럴로 전망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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