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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쇼지츠 북부수마뜨라서 발전소 건설, 사업비 2.5억달러

건설∙인프라 작성일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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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무역회사인 쇼지츠(쌍일, 日株式會社) 주식회사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쁘르따미나 등과 공동으로 북부 수마뜨라에서 화력 발전소 사업에 나선다.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발전용량 25만㎾급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쌍일의 인도네시아 최초 발전소 사업이다.) 주식회사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인 쁘르따미나 등과 공동으로 북부 수마뜨라에서 화력 발전소 사업에 나선다. 2억5,000만달러를 투자해 발전용량 25만㎾급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2019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쌍일의 인도네시아 최초 발전소 사업이다.
 
쌍일의 사업 담당자는 16일 쁘르따미나 및 북부 수마뜨라의 투자 공사인 PPSU(PT Pembangunan Prasarana Sumatera Utara)와 공동 사업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체적인 건설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19일 현지언론에 으하면 쁘르따미나의 조 하르디 앙가 꾸수마 부사장(가스∙전력 담당)은 "천연 가스를 연료로 하는 1기의 화력 발전소(25만㎾)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일 생산량 약 3,500만ft³(입방 피트)의 천연 가스를 아쩨 알룬 소재 쁘르따미나의 재가스화 시설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타당성 조사(FS)를 마쳤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자료에 의하면 지역에 따라서 생산 전력량이 사용되는 전력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공급 부족으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수마뜨라 북부에서는 대규모 정전을 피하기 위해 향후 70만~80만㎾의 추가 공급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조 하르디 부사장은 북부수마뜨라와 아쩨 지역을 따라 6개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구체적인 장소 등의 언급을 피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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