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니서 태양열 발전소 건설 관심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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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조정청(BKPM)은 영국의 투자자들이 인도네시아에서 총 200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2억5천만 달러(US)의 가치를 지닌 태양열 발전소를 개발하는 것에 관심을 표했다고 밝혔다.
BKPM은 지난주 영국에서 열린 투자마케팅 행사에서 가진 일련의 1대1 회담에서 투자자들이 관심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영국 투자자들은 이미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인니 전력 분야 투자 가능성에 대해 몇몇의 관련 정부 부서 및 단체들과 회의를 했습니다”라고 BKPM 청장 프랭키 시바라니는 말했다.
그는 BKPM영국 지사를 통해 영국 투자자들이 인니 국영 전력 회사 PLN와 에너지자원부, 인도네시아 사기업들과의 만남을 주선했고, 태양열 발전소의 투자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현재 동부 깔리만딴, 동부 누사 뜽가라, 북부 술라웨시, 남부 깔리만딴, 서부 깔리만딴, 서부 누사 뜽가라 등 발전소를 세울 부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
프랭키는 BKPM이 투자자들의 투자 허가서를 받는 과정과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정부는 기존 49개 항목의 허가가 923일이 소요되었던 것에서 25개 항목이 256일 안에 해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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