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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인니에 40억 달러 석유화학공장 국영석유 쁘르따미나와 양해각서 체결

에너지∙자원 작성일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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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SK가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유화학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서울경제신문은 4일 업계와 현지언론을 인용, SK이노베이션의 석유화학부문 자회사 SK종합화학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 쁘르따미나와 석유화학 종합생산시설 건설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까렌 아구스띠아완 쁘르따미나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쁘르따미나의 석유화학부문 사업 확장 전략의 하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석유화학산업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석유화학 프로젝트는 에틸렌 기준 연간 100만톤 규모의 나프타 분해시설과 유도품 생산설비를 인도네시아에 건설하는 것으로 약 4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다. 2013년 상반기 내에 최종 파트너를 선정한 뒤 석유화학판매법인 조인트벤처를 설립, 운영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상업생산은 2018년부터다.
 SK종합화학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사업 확장을 위한 글로벌 허브를 동남아시장 안에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는 정유ㆍ화학업종에서 인도네시아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인도네시아는 매년 6% 이상의 경제성장을 지속하며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자체 석유화학산업 기반이 취약해 연간 50억 달러 규모의 수요 중 상당 부분을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석유기업 가운데 자산규모 5위인 쁘르따미나는 2025년까지 세계적인 에너지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유와 석유화학산업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쁘르따미나가 추진 중인 석유화학공장 건설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 후보 3개사 중 1개사로 선정된 것은 맞다"며 "하지만 아직 협력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는 연락은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SK는 지난 2005년에도 쁘르따미나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해외 첫 윤활기유 공장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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