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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차판매 올 수준 110만대 임금상승∙융자제한 샤리아 확대로

무역∙투자 작성일20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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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는 2013년 신차판매대수가 올해 전망치 110만 대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저임금 인상에 의한 비용상승으로 판매가격이 오르고, 융자규제가 샤리아(이슬람)금융에도 확대되어 수요가 준다는 것이다. 다만 각 회사가 연비가 좋은 승용차 (LCGC)를 출시, 새롭게 시장을 형성해 감소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2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협회의 스딜맨 회장은 올해 6월 도입된 차량융자 계약금 규제가 지금까지는 신차판매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 대부분이 샤리아금융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규제가 확대되면 부정적 영향이 미칠 것은 확실하다”라고 말했다.
 스딜맨 회장은내년 최저임금의 대폭 상승이 자동차메이커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2차 부품메이커가 부담이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부품 공급이 늦어지면 생산에 지장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유숩(Yus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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