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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신차 투입해 성장세 유지할 것”

교통∙통신∙IT 작성일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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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이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신모델을 투입해 성장세를 유지할 방침을 밝혔다.
 
벤츠의 올해 1~7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19% 증가한 1,800대로 나타났다. 사측은 하반기에도 동일한 성장률을 목표로 설정했다.
 
벤츠는 12일 레이스 기술을 담은 2 도어 스포츠카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판매가 46억 7,900만 루피아)와 최상급 세단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53억 3,900만 루피아)를 출시했다.
 
신모델은 오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반뜬주 땅으랑에서 열리는 자동차제조업협회(GAIKINDO)인도네시아 국제오토쇼(GIIAS)에서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 벤츠 인도네시아(MB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라이프 사이클을 파악해 판매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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