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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푸드 상반기 순이익 25% 감소

유통∙물류 작성일20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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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식료품기업인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Tbk)가 7월 31일 발표한 2015년 1~6월기 연결결산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조7,300억 루피아였다. 루피아화 환율의 하락에 따른 환차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팜유 제품의 가격침체로 농업 부문의 마진이 12% 감소했다.
 
매출은 4% 증가한 32조6,300억 루피아였다. 주력 사업인 라면이나 조미료, 과자 등의 시장 선도제품(CBP)이 8%, 배송부분이 7%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반면, 제분과 농업은 각각 7%, 3% 감소했다. 매출 구성비는 CBP가 최대 50%였으며, 제분이 24%, 농업 18%, 배송이 8%였다.
 
전체 매출원가는 3% 증가, 매출총이익은 27%로 보합이었다. 그러나 판매·관리비와 배송비가 약 20% 증가했다.
 
인도푸드의 자회사인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CBP Sukses Makmur)의 15년 1~2 분기 매출은 7% 증가한 16조5,500억 루피아였다. 매출 구성비는 면류가 최대인 65%를 차지했으며, 이어 유제품이 18%, 과자 등이 6%, 음료가 6%, 조미료가 3%, 건강 식품이 2%로 뒤를 이었다.
 
순이익은 28% 증가한 1조7,400억 루피아로 크게 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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