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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새로운 CUV ‘BR-V’ 출시 예정 “印尼 시장 선두 이어간다”

교통∙통신∙IT 작성일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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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프로스펙 모터(HPM, Honda Prospect Motor)는 29일, MPV(다목적 차량)와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의 특징을 겸비한 크로스 오버 차량(CUV)인 'BR-V'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 자카르타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2015'에서 처음 프로토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BR-V는 태국 혼다 R&D 아시아·태평양과 혼다 R&D 인도네시아가 아시아시장용으로 개발했다. 7인승의 이 차량은 젊은 층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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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가장 판매율이 높은 MPV의 넓은 실내공간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SUV의 기동성을 도입한 새로운 CUV BR-V는 서부 자바주의 까라왕 소재 HPM 제2공장에서 생산한다.
 
혼다는 지난해 모터쇼에서 발표 한 SUV ‘HR-V’가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을 감안, BR-V를 인도네시아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모터쇼에서 주문을 받고 내년부터 공급을 시작한다.
 
우치다 토모키 HPM 사장은 "세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다기능 차량으로서, 고객들이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올해 자동차 판매는 다소 침체된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우치다 사장은 "르바란 시즌이 다가오면서 지난 5월 20일경부터 판매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는 "그리스의 채무문제와 미국의 금리인상 등의 우려가 있어 장담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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