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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건설 대기업 부까까, 니켈 제련소에 4,000억 루피아 투자

무역∙투자 작성일201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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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건설 엔지니어링 대기업 부까까 떼끄닉 우따마(PT.Bukaka Teknik Utama 이하 BTU)는 4,000억 루피아를 주입해 니켈 제련소를 건설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현지언론이 2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니켈 제련소는 남부 술라웨시의 빨로뽀에 건설될 예정이며 연산 능력은 2,760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부까까 관계자는 니켈 공장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건설 비용은 자기 자금 외에 인도네시아 수출입 은행에서 차입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부까까는 올해 목표 매출액을 전년 대비 1% 증가한 1조 6,4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17년에는 매출을 2조 루피아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의 발전소 운영 외에도 제련소 사업이 미래 수익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까까는 유숩 깔라(현 인도네시아 부통령)그룹의 계열사로 건설과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부까까는 철탑, 강교, 교량, 도로 건설, 기계, 석유 및 가스 장비, 특수차량 등을 생산하고 아연 도금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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