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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식품 대기업 CP 차 음료 출시

유통∙물류 작성일201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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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대기업 짜른포카판(CP) 인도네시아가 음료 사업에 뛰어든다. 20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CP 인도네시아는 이미 차 음료를 출시했고 내년 반뜬주에 공장을 개설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P 인도네시아 이사에 따르면 이달 ‘피에스타 화이트티’ 차 음료의 판매를 시작했고 자카르타, 서부 자바, 동부 자바에서 판매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미 생산하고 있는 닭고기 제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목표 매출액과 판매량은 언급되지 않았다.
 
CP 인도네시아는 내년 중 세란 지역에 시간당 4만 개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4,000억 루피아로 추정된다. 현재는 일본 기업에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위탁하고 있다.
 
CP 그룹은 태국 재계 1위 찌라왓논 가문의 기업으로 1921년 중국 정조우에서 태국으로 이민 온 화교 사(謝)씨 가문이 창업했다. 1960년대 사료 사업 중심으로 급성장했고 현재 리테일, 농업, 식료품, IT SW, 금융 등 다양한 계열사를 보유한 거대기업으로 성장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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