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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산업부, 올해 휴대전화 단말기 국산 점유율 20%전망

교통∙통신∙IT 작성일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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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의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에서 올해 국산품 점유율이 2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7일자에 따르면 작년에는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의 대부분을 수입품이 차지했었으나, 올해는 여러 회사들이 국내생산에 나섰다.
정부는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규모를 5,000만~5,500만 대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 중 국산품은1,000만 대 정도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산업부의 부디 첨단기술기반산업국장은 “5개사가 이미 휴대전화 단말기 국내생산을 시작했으며, 월 생산능력은 총 60만 대에 이를 것”이라 말했다.
그는 “각 회사는 앞으로도 증산할 예정이 있기 때문에, 국산품의 점유율은 올 한해 20%정도 될 것”이라 예상했다.
부디 국장은 대만의 전자기기위탁생산(EMS)회사인 폭스콘 테크놀로지 글로벌의 인도네시아 공장건설 계획에 대해서는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폭스콘은 진지함이 부족한 것 같다”라며 “휴대단말기산업의 육성을 위한 로드맵 실현을 위해 폭스콘의 투자만을 기다리지 않고 다른 방법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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