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드 사업확장에 2조~2조 5천억 루피아 투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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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택시 회사 블루버드 그룹이 사업 확장을 위해 올해 2조 루피아~2조 5천억 루피아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5일 보도했다.
블루버드는 지난해 IPO 수입 2조 4천억 루피아 중 일부 BCA 대출 및 내부 자금으로 투자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블루버드는 투자금 중 50%는 택시 구매에 그리고 나머지는 신규허가를 취득한 택시 6천 대를 위한 운영시설 건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블루버드는 현재 자회사 15개와 차량 31,900대를 보유하고 있고, 전국 17개 도시에서 택시, 버스, 리무진,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블루버드의 경쟁사인 익스프레스 뜨란신도 우따마는 4천억 루피아를 주입해 IT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블루버드 택시 어플리케이션과 같은 스마트폰 기반 택시 예약 어플과 새로운 ERP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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