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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제지·펄프 회사 APRIL 신공장 건설

경제∙일반 작성일201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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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계 제지·펄프 회사인 아시아 퍼시픽 리소스 인터네셔널 홀딩스(Asia Pacific Resources International Holdings Ltd. 이하 APRIL)는 22일 리아우주에 제3 공장을 착공했다. 투자액은 약 4조 루피아에 육박한다. APRIL은 신공장으로 세계적인 제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APRIL의 제3공장의 연산 능력은 25만 톤 정도이며, 제1 공장과 제2공장의 연산 능력과 합하면 115만 톤에 이르게 된다. APRIL 측은 완공 시기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토니 APRIL 이사는 “내년에는 수출국을 10개 더 확보해 총 85개국으로 수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침체되는 모습을 보이지만, 제지·펄프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며, 신공장 건설로 인도네시아 수출 및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APRIL 인도네시아에서 제지 외에도 펄프를 연간 280만 톤 생산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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