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연간 소매판매성장률 전달대비 하락 > 경제∙비즈니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연간 소매판매성장률이 전달과 비교해 하락했다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밝혔다. 이는 자동차부품, 악세서리, 레크리에이션 상품 등의 수요가 약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3월 판매성장률은 전년대비17%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후 4월부터는 16.2%로 성장률이 미세하게 하락했다. 5월은 정보통신 장비 판매의 수요가 높아 소매판매 연간 성장률이 16.3%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설문조사는 주요 10개 도시의 약 650명의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중앙은행은 내달 시작되는 르바란 축제 휴일 등의 영향으로 금년 3분기서부터는 소매판매율이 서서히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