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귀성길, 자카르타-찌레본 8시간 이상 걸릴 듯
작성일201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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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바행정부는 도로교통을 이용하여 자카르타에서 찌레본(서부자바)까지 도착하기 위해서는 8시간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서부자바는 자카르타에서 동부자바나 중부자바로 향하는 주요연결지점으로, 앞서 경찰청은 귀향 시간을 단축하고, 도로교통을 원활하게 위해 자카르타-찌레본 목표 소요시간으로 8시간으로 설정했다.
서부자바 교통국의 데비 타우픽은 “중앙정부가 르바란 귀성길 교통정체에 대비하여 기차에 오토바이를 무료로 싣게 해주는 등의 시설을 마련했지만 도로교통의 정체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에서 찌레본까지 걸리는 시간은10~12시간으로 8시간까지 단축은 힘들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 서부자바로 향하는 도로에서 수십개의 병목구간이 발견됐다. 북부해안에서 22개의 병목지점이 있으며, 중부에서 20개, 남부에 19개 병목구간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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