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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어아시아와 가루다항공, 할림 공항으로의 여객편 이전 중단 건설∙인프라 yusuf 2014-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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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회사(LCC) 에어 아시아의 현지법인 에어 아시아 인도네시아는 승객들의 편리를 고려해 자카르타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에 정기 여객편의 일부를 옮기려는 계획을 취소키로 했다.
오드리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홍보부장은 할림 공항으로의 이전계획에 대해 “수까르노하따  공항 발착 국제선과의 연결이 불편해지고, 기재 운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파악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30일자에 따르면 당초 에어 아시아 인도네시아는 4월부터 자카르타발 족자카르타행, 북부수마트라주 메단,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등 각 노선을 할림 공항 발착으로 변경할 예정이었다.
또한 이에 앞서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도 정기 여객편 이전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을 이유로 할림 공항 이전을 취소한 바 있다.
당초 가루다항공은 4월부터 족자카르타, 스마랑, 수라바야, 빨렘방, 뽄띠아낙 등지로 가는 항공편을 할림공항에서 출발시킬 계획이었다. 
할림 공항은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혼잡완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정기여객편의 운항을 재개했다. 정부는 매일 72개편 이상을 할림 공항으로 이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현재는 가루다 항공 산하인 저가항공 시티링크의 16개편의 운항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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