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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커피 생산량 감소 전망

작성일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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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도네시아 기후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량이 감소하고, 커피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어 커피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커피 수출업체 따만 델타(Taman Delta)의 구매•마케팅 책임자 물요노 수실로는 “지난해 7월까지는 비가 매우 많이 왔고 개화기인 9월부터 10월 초까지는 강풍과 가뭄이 발생하는 등 기후가 좋지 못해,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국내 소비는 증가하는 반면, 생산이 감소해  수출량은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세계 1위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가뭄으로 커피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3월에 커피의 국제가격이 지난 1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세계 3위 커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서 커피 공급이 감소하면 국제시장의 커피 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커피 애호가와 프랜차이즈형 까페가 증가하면서 지난 4년간 커피 소비량이 20%이상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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