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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건 스탠리; 인도네시아 대선은 경제정책에 영향 없을 것

작성일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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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회사 모건 스탠리가 “이번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경제정책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망을 밝혔다. 이에 대해 민주화 진전 등을 이유로 꼽고 있다.
 
 모건은 얼마 전 공표한 보고서에서 주식시장을 비롯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이 선거 동향에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민주주의 진전에 더해, 선거 후에도 경제정책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선거동향에 민감해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모건은 또한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지와 별도로 정책 실현 가능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꼬위 후보가 당선될 경우 개혁에는 적극적이나 연립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실행력이 떨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의 주식시장은 4월 총선거 이후부터 불안정해지고 있다. 현재 투자자들사이에서는 서민파로 인기가 있는 조꼬위에 대해서는 호감을 얻고 있는 반면, 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에 대해서는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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