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자야, 말레이시아 애플 대리점 인수
작성일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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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판매회사인 에라자야 스와슴바다는 말레이시아의 미국 애플 제품 판매대리점 CG컴퓨터스의 주식 60%를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매입액은 1,400만 링깃(약450억 루피아)이다.
에라자야가 4일에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 개시한 정보에 따르면, 자회사 에라폰이 지난달 27일부로 주식 매매계약에 조인했다고 한다. 매매거래 성립을 위해 계약에 포함된 조건을 모두 충족한 후 올해 8월 27일까지 취득완료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 매입 후의 사업전개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에라자야는 휴대전화 단말기 판매의 해외진출에 더해 인도네시아 국내에서의 생산도 시작한다. 약 500억 루피아를 투자하여 서부 자카르타 쯩까렝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올해 제3사분기를 기점으로 사업화 조사를 끝낼 예정이다. 또한 자사 브랜드의 스마트폰 ‘베네라’의 판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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