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청, 경쟁감독위원회와 금융부문 협력 하에 공정거래 촉진키로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과 경쟁감독위원회(KPPU)가 금융분야의 협력 하에 독점방지와 공정한 거래를 추진하기 위해 양자협의회를 개최했다.두 기관은 정보공유 등을 통해 감시체제를 강화해 기업간에 건전한 경쟁환경 유지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15일 협력약정 체결식을 가졌으며 협력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인적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경쟁에 따른 연수와 교육활동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OJK의 무리아만 장관은 “금융분야의 공평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이용자의 이익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신뢰성을 높여 안정화 및 효율화를 시도할 것이다” 고 말했다.

 

KPPU의 나위르 위원장은 금융부문 외에 식량, 에너지, 인프라, 의료분야 감시체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