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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저가격대의 4G 스마트폰으로 이용자수 확보 늘려...

작성일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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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격대의 스마트폰 IVO V5. 판매가격은 210만루피아다.
 
미츠이물산이 20%를 출자하는 인텔눅스가 제4세대(4G)회선서비스 ‘볼트(Bolt)’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폰 2기종을 선보였다. 저가격 기종을 생산하는 국내외 2개사와 협력하여, 고속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사트 누사프루사다(Sat Nusapersada)가 제조하는 ‘IVO V5’와 중국의 통신설비 및 기계회사인 ZTE의 ‘ZTE V9820’의 2개 모델을, ‘볼트 파워폰’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가격은 210만 루피아와 310만 루피아이다.
 
4G 사용이 가능한 볼트의 SIM카드와, GSM 회선과 통화용 SIM카드를 병용하여 인터넷과 통화를 비교적 원만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텔눅스사는 볼트 파워폰 판촉을 위해 6천만달러를 투자하고 연말까지 150만 대 판매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볼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이용할 수 있는 4G서비스로 현재는 수도권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연말까지 통신기지국(BTS)을 3,600기로 늘림으로써 통신환경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외 지역에서의 사업허가도 취득할 예정이다. 통신료는 2기가바이트가 2만 5,000루피아, 30기가바이트가 20만 루피아로 저렴한 가격대다.
 
통신속도가 빠르며, 안정된 서비스를 저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수 확보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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