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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골든비자 투자액 48조 루피아 돌파 무역∙투자 편집부 2025-09-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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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르노 하따 공항 자동 출입국 심사대(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는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작년에 도입된 특별 거주 허가인 골든 비자 발급과 관련하여 48조 루피아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8일 전했다.

 

인도네시아 이민국은 9 23일 기준으로 총 1,012개의 골드 비자가 발급되었으며이는 "인도네시아의 투자 환경에 대한 국제 사회의 신뢰"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율디 유스만 이민국장 대행은 25, 골든 비자 발급으로  129 6천만 루피아의 비과세 국가 수입을 창출했다고 보고했다.

 

인도네시아에 자회사를 설립하는 외국 기업들이 46 5천억 루피아로 투자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개인 투자자들이 2,493억 루피아를 투자했으며기타 골든비자 수혜자들이 나머지 1 4,500억 루피아를 투자했다.

 

지금까지  61개국 출신의 사람들이 골든 비자를 받았다.

 

골든 비자 체류 허가는 투자자특별한 전문 지식을 가진 외국 국적자 및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뿐만 아니라 전 인도네시아 시민 및 그 가족 자녀를 포함한 특정 범주의 외국인에게 부여된다.

 

특별 허가는 유효 기간이 5~10년이며공항에서 우선 출입국심사간소화된 이민 서비스인도네시아에 투자하고 일할 수 있는 법적 확실성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격을 갖추기 위해 개인 투자자는 최소 250만 달러 상당의 회사를 설립하여 5년 동안 골든 비자를 받거나, 500만 달러 상당의 회사 설립으로 10년 동안 받을 수 있다.

 

또는 인도네시아에 회사를 설립할 의사가 없는 개인 외국인 투자자는 5년 비자의 경우 35만 달러, 10년 비자의 경우 70만 달러 등 일정 금액의 자금을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기업 투자자들은 이사 및 위원이 5년 비자를 받으려면 2,500만 달러를 투자해야 하며, 10년 허가를 받으려면 5천만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골든 비자 프로그램은 지난해 당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부유한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투자를 촉진해 인도네시아 경제에 승수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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