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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중개 사기죄로 체포된 용의자, 피해액만 3억루피아...

작성일201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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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자카르타 찔린찡 경찰은 지난 9일 동지역 주택의 입주 희망자인 200명의 중개 수수료를 가로챈 혐의로 용의자 리오(34) 씨와 아후야두리(44) 씨를 사기죄롤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용의자는 입주 희망자를 대상을 찔린찡 마룬다 지역의 주택을 알선하여 많게는 6백만루피아를 받은 것을 알려졌다.
 
100만루피아 이상을 지불한 사람에게는 3개월분 임대를 해주고 또한 고액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중 한 명이 해당 주택을 방문하여 확인하자 계약서도 가짜인 것으로 나타나 경찰에 신고를 했고, 두 용의자는 지난 2013년부터 범행을 반복적으로 질러왔으며 총 피해액만 3억루피아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 에 따르면,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에 거주하는 이스미라야띠(28) 씨는 오토바이 판돈 220만루피아를 아후야두리 용의자에게 지불하며 바로 주택에 입주가 가능하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결제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이르미랴야띠 씨는 "용의자는 수시로 주민들을 시영주택에 알선하고 있는 비정부기구(NGO) 소속 회원이라고 말하고 다녔기 때문에 신뢰가 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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