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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은행, 인도네시아 개발에 20억 달러 금융 지원 승인 금융∙증시 편집부 2025-06-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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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자카르타 구눙 끼둘의 한 주민 집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세계은행은 두 가지 프로젝트에 걸쳐 21억 달러 규모의 혼합 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2045년까지 고소득 국가 지위를 달성하려는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승인된 것이다.

 

1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16일 성명을 통해 이 패키지가 인도네시아 전역의 일자리 창출경제 성장 촉진청정 에너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 조치를 통해 세계은행과 그 파트너 기관들은 3 4,500만 달러의 민간 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태양열 및 풍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총재 마누엘라 V.페로는 성명서에서 "20억 달러가 넘는 이 혼합 금융 패키지로 지원하는 개혁과 투자가 정부의 주요 우선순위를 이행하고 가장 크고 역동적인 경제 중 하나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에너지 접근성을 향상시키려는 세계은행의 자체 목표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패키지는 기후 및 자연재해 위험에 대한 적응과 함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사용을 확대하고 신용 인프라 제약을 제거하며 자본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개혁을 위한 15억 달러 규모의 대출이다.

 

첫 번째 패키지는 국내부품사용요건(TKDN)을 완화하여 재생에너지 기술 조달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프로그램은 또한 인도네시아가 산업단지 정책을 환경 및 기후에 관한 국제 모범 사례 표준에 맞추도록 요구했다.

 

이 자금의 실행은 경제조정장관실은 담당할 예정이며, 정부는 2026 12월 말까지 지원금 지급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패키지는 총 6 2,800만 달러 규모로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 지속가능한 최소 비용 전기화-2(ISLE-2)라고 부르는 프로그램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국영전력회사 PT PLN이 시행 기관이며 2032 4 29일까지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이 패키지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DR) 6억 달러 대출, 국제부흥개발은행 잉여금으로 운영되는 살기 좋은 지구 기금의 1,200만 달러 보조금지속 가능한 재생에너지 위험 완화 이니셔티브(SRMI)에 따라 동원된 파트너의 1,600만 달러 보조금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PLN이 변동성 재생에너지(VRE)를 통합을 통해 전력생산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동성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이 변동성이 큰 에너지 자원을 전력망에 통합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두번째 패키지의 에너지 프로그램은 또한 세계은행의 단계별 대출 상품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첫번째 사례로인도네시아에 9년 동안 유리한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 구조와 함께 장기적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실행 기간 동안 낮은 이자율과 프로젝트 완료 후 재융자 시 대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은행의 인도네시아 및 동티모르 지역책임자 캐롤린 터크(Carolyn Turk)는 성명에서, 350만 명 이상이 전기를 공급받게 되면여성 경영 기업의 전기화를 포함해 생계 개선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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